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3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 (문단 편집) == 반응 == 당연하겠지만 대부분의 팬들이 배신감과 허탈함을 표했다. 특히 1번 타자로 검찰 수사를 받은 강동희 감독의 경우, 한국 농구계에서 레전드급이라 칭송받던 인물이었기 때문이다. 전성기를 구가한 11-12 시즌에 열광했던 전국의 동부빠들과 원주시민들은 [[멘붕]]에 빠졌다. 그래도 강동희가 어느 팀에서든 [[영구결번/스포츠|영구결번]]이 된 건 아니기에 망정이지, [[허재]]처럼 영구결번 받은 인물이 승부조작을 했다가는 영구결번 취소 후 다른 선수에게 그 영구결번된 번호를 부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었다. 혹시 농구에 대해, 또는 예전의 농구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스타판에 비유해서 설명하자면, [[마재윤]]의 경우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. 아니, 정확하게 말하면 [[임요환]], [[홍진호]], [[이윤열]] 같은 레전드가 감독이 된 후 승부조작을 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. 굳이 따지자면 이쪽이 더 심각하다. 농구라는 상대적으로 대중화된 스포츠의 레전드에게 터진데다가 마막장은 현역 선수였지만 강동희는 현역 __{{{+1 감독}}}__이라는 점 때문. 2010년 경부터 수많은 스포츠에서 승부조작이 벌어졌지만, 그 종목 최상위 리그의 감독이 승부조작에 연루된 게 밝혀진 건 이게 처음이다. 전세계적으로 프로스포츠에서 수없이 많은 승부조작이 있었지만, 감독이 돈 받고 노골적으로 개입한 사건은 그렇게 많지 않다. 보통 선수가 돈 받고 조작하거나, 구단 프런트가 심판(혹은 심판을 배정하는 리그 관계자)를 매수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.[* 단, [[탱킹]]이라고 해서 초대형 신인이 드래프트에 나올 경우 우선권을 얻기 위해 일부러 꼴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벌어지는 경우는 간혹 있다. [[KBO 리그]]에서는 [[진갑용]]을 얻기 위해 [[LG 트윈스]]와 [[OB 베어스]](현 [[두산 베어스]])이 일방적인 져주기를 시전하던 1996년 시즌이 대표적인 예이다. 결국 이때는 OB가 꼴찌를 하고 진갑용도 가져가게 되나, 정작 진갑용은 [[삼성 라이온즈]]에서 맹활약하면서 LG도 OB도 모두 [[죽 쒀서 개 준 꼴]]이 되어버렸다. 이런 경우는 프로농구나 [[내셔널 풋볼 리그]]에서도 종종 나온다.] 뿐만 아니라 야구선수 출신 브로커 1명이 이 사건에 가담한 탓에 야구 관련 커뮤니티도 쑥대밭이 되었다. 그 브로커 1명이 누구였는지 [[엠엘비파크]]에서 활동하고 있는 [[네티즌]]이 확인한 결과 1996년부터 2005년까지 [[한화 이글스|한화]] - [[롯데 자이언츠|롯데]]에서 뛰었던 선수인 [[조효상]]으로 [[http://mlbpark.donga.com/mbs/articleV.php?mbsC=kbotown&mbsIdx=688269&cpage=&mbsW=&select=&opt=&keyword=|밝혀졌다]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